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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에 북적이는 사람들

기사입력 : 2021-04-02 13:21:55 최종수정 : 2021-04-02 13:21:55

 

주택에서 아파트 중심으로 주거생활이 바뀌면서 인기의 중심축이 현대미술로 쏠렸으며 이로 인해 고미술 시장은 긴 침체기를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분위기가 뒤바뀌며 올 들어 열린 경매에서 고미술품이 치열한 경합 끝에 고가로 낙찰되었고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미술시장 전반을 새로운 투자처로 지목했으며,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고미술로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확장되었고 경매시장에서 단원 김홍도의 탑상고사도가 15000만원에 낙찰되는 등 일반 사람들의 관심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지난 경매에서 출품된 고미술품 187점 가운데 169점이 경매에 낙찰되었으며, 낙찰총액은 110억원을 기록했기에 일반인의 관심도 크게 늘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의 경매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다보성갤러리에서는 온라인 전시회에서 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을 선보였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화랑으로써 여러 전시회와 여러 볼거리를 제공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오랜만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훈풍이 불어온 고미술계에서도 온라인 전시 외에 네이버 밴드와 홈쇼핑, 경매 등 다양한 판매 루트를 확대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에서는 고미술품을 올려 판매했고, 온라인 전시에 이어 현장 경매와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도 실시간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

 

[박유찬 기자 oyc850830@k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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