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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의 대형 전시·박람회 재개로 시장회복 기대

기사입력 : 2021-04-30 16:20:54 최종수정 : 2021-04-30 16:20:5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각종 전시·컨벤션 행사가 중단된 지 1년여 만에 대형 전시·박람회 개최가 재개된다. 폭스5, KTNV 등 라스베이거스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6월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인 월드 오브 콘크리트가 열릴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가 조기 시장회복을 이룰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늘고 실내시설 및 단체행사에 취해졌던 수용인원 제한이 50로 완화되면서 올스톱됐던 관광·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장이 빠르게 재가동 채비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운영회사인 IMC가 건립한 월드마켓센터 전시장은 약 3규모로 센터 C동과 연결돼 있다. 올해 라스베이거스 마켓은 기존 전시장인 센터 건너편 3짜리 3개 돔전시장 포함, 6공간에 4000부스 규모로 열렸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선 오는 68일부터 10까지 '월드 오브 콘크리트(WOC)'가 열린다. 글로벌 전시주최회사 인포마가 매년 1,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는 이 행사는 전 세계 1500여개 기업, 6만명 바이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건설장비 및 기술 박람회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는 2018년 시작한 웨스트홀 확장공사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뷰로(LVCVA)98000만 달러를 들여 건립한 웨스트홀은 총 면적 560004개 전시관과 14000의 회의실을 갖췄다. 천장높이가 12인 웨스트홀은 내부에 기둥이 없어 조선과 항공, 자동차 등 대형 중장비 전시회 개최에 용이하다.

 

낸시 월시 인포마 대표는 "코로나 사태를 통해 산업과 지역을 재건하고 활성화하는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으로서 트레이드쇼(무역박람회)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라스베이거스 컨벤션뷰로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 그리고 대면 비즈니스를 열망하는 수많은 고객사의 열망을 반영해 오프라인 행사 복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인포마는 최근 월드 오브 콘크리트 개최일정과 함께 올 11월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할 10개 전시·박람회 개최 계획도 내놓은 상태이다.

 

[김용화 기자 dragonfire@k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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