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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유행 중인 대한민국 편의점

기사입력 : 2021-05-14 11:20:30 최종수정 : 2021-05-14 11:20:30

 

전 세계적으로 K유통 바람이 거세지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초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편의점 CU는 오픈 열흘 만에 소비자 1만 명이 다녀갔으며, 현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만큼 큰 인기를 몰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어 GS슈퍼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지난해 개점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였고, 현지 최대 그룹의 투자를 지원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에 오픈한 CU는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 편의점의 평균 소비자 수보다 약 3배가 많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단축 운영을 하고 있으며, 동시 출입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데도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소비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편의점 상위 매출 상품은 대부분 한국 문화를 담은 제품이며, 매출 1위와 2위는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떡볶이와 닭강정이 차지했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 속 한국 문화를 간접이라도 체험하려는 소비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편의점 점주는 소비자 발걸음이 끊이질 않아 현지 언론의 취재 요청이 빗발치는 상황이며, 해외 무대에서 한국을 더 많이 알리고 세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진 기자 sojin100@k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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