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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증가하고 있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기사입력 : 2021-07-06 11:33:22 최종수정 : 2021-07-06 11:33:22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기초학력 미달에 해당하는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까지 겹치면서 학력 저하가 더 심각해 진 것으로 보인다는 교육부의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생 간 학력 격차가 크게 벌어졌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며, 교육부의 공식 평가로 인해 이러한 추측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번 교육부에서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중3과 고2 학생을 표본집단으로 선정했고, 과목은 영어와 국어, 수학으로 정했으며, 평가 기준을 1~4수준으로 구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1수준)이 급증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작년과 달리 2배 이상 수치가 불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력은 대체로 저하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과 성별에서도 학력 격차가 드러났으며, 읍과 면 지역 학생보다 대도시 학생들이 3수준 이상 비율이 높았고, 성별에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1수준 비율이 높았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교육부는 학력 저하 대책으로 2학기 전면 등교를 내놓았으며, 교육 회복 종합방안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 결손을 막겠다는 대책까지 발표하였다.

 

이어 표집 형태로 시행되는 학업 성취도 평가를 확대 개편하겠다는 발표와 내년부터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업성취도평가를 온라인으로 치룰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백소진 기자 sojin100@k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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