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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장의 뜨거운 열풍이 부는 아시아... 세계적 경매사 크리스티 주목

기사입력 : 2021-08-12 14:35:10 최종수정 : 2021-08-12 14:35:10


 

코로나 19시대를 맞아 경제가 더뎌지는 현상에도 불구하고 미술품 경매시장은 활기를 띄며 호황세다. 각국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풍부해진 글로벌 유동성이 미술시장에 몰리면서 큰손이라고 보이는 아시아 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 소비층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이에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는 상반기 경매 낙찰을 통해 약 35억달러라는 매출을 올렸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교해보았을 때 1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낙찰률도 87%로 전년도의 80%대 초반에 비해 크게 올랐다.

 

아시아의 약진으로 경매 총액의 39%를 차지하면서 1위를 기록하였고 신규 고객 997명 중 절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이라고 했다. 31%는 밀레니얼 세대로 지출 규모가 크고 온라인 경매에 익숙하며 장르 및 작가의 출신 지역을 가리지 않고 미술품을 사들이고 럭셔리 경매에 관심이 많다는 특성을 가진 연령층이다.

 

이로써 크리스티의 우위는 밀레니얼 세대의 존재감이 뚜렷해졌으며 아시아 고객의 전례 없는 높은 참여도와 더불어 NFT 시장을 국제적인 경매에 소개하며 새로운 세대의 작가와 고객을 위한 문을 열고 지속적으로 세계 미술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NFT 경매에 등록한 고객들 중 73%가 크리스티 신규 고객으로 평균 연령은 38세이다. 유입된 신규 고객들은 기존 순수 미술카테고리로 넘어와 거장 또는 블루칩 작가의 작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규빈 기자 kgubin@k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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