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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청주공항까지 복선전철 타당성 통과

기사입력 : 2022-08-03 14:19:27 최종수정 : 2022-08-03 14:19:27

 

충청북도가 그토록 유치하려 했던 천안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의 복선전철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을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있다고 보아 재조사 결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의 경우 10여년 전부터 추진이 되었다. 178월에 공시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8천억원의 규모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설계 과정에 변경이 있었다. 경부선 2복선화 하기로 하면서 사업비가 대폭 올랐다. 이로인해 204월부터 타당성 재조사를 했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진행된다면 청주국제공항이 활성화 될 수 있고 충북선 고속화 및 북청주역 인근 역세권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충북도는 이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국토부는 도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겅부선 구간 사업 축소를 통해 총사업비를 줄이는 변경안을 만들었고 이후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기재부는 국토부로부터 받은 변경안을 검토했다. 차량구입비 포함총사업비 5563억원 규모의 변경안을 검토 후 타당상 재조사를 통과시켰다.

 

이번 변경안에 따라 전의에서부터 전동 구간 직선화 사업이 추진되며 경부선 2복선화는 취소하기로 했다.

 

도가 피력한 충복선의 고석화와 청주공항역 및 북청주역 그리고 세종시 서창역의 경우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후 진행될 예정이며 29년에 준공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준공 후에는 차세대 고속 열차인 EMU-150이 서울역부터 청주공항역 까지 19번 운행할 예정이다.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가 시작되며 준공 시점은 2029년이다. 소요시간을 94분으로 보고 있다.

 

이번 노선이 완공된다면 수도권과 충청권의 이동이 대폭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주공항 활성화 및 북청주권의 역세권 개발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