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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잘 관리하는 방법

기사입력 : 2022-07-13 11:34:36 최종수정 : 2022-07-13 11:34:36

 

대한민국 경제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 물가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가족끼리 영화 한 편 보고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는 등 평범한 나들이를 하려고 해도 돈 10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 계속해서 식당들은 메뉴의 가격을 수정하고 있고 주유소 또한 고유가에 계속해서 값이 오르기 있다. 집에서 배달하려고 해도 배달비 값이 만만하지가 않다. 실제로 최근 배달 건수가 줄었나 든 통계 결과가 있다. 이에 비교해 중고장터인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은 매우 활발하게 대중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사람들은 본인들의 월급 빼고 모든 게 다 오른다고 하소연합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월급이 들어오면 금세 통장이 비어버린다는 글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월급을 통장에 오랫동안 보관할 방법은 무엇일까?

 

4가지의 절약 원칙을 세워 실행해 나가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월급통장의 상황이 좋아질 수 있다.

 

첫 번째로 자동이체를 확인해서 필요 없는 것을 해지해야 한다.

 

기부금, 모임 회비, OTT 이용금액, 정수기 렌탈료 등 많은 사람이 자동이체를 활용 중이다. 이 중 정말 필요하지 않은 곳에도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귀찮다고 확인을 안 한다면 매달 불필요한 금액이 나갈 수 있으니 번거롭지만, 주기적으로 자동이체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동이체의 경우 이전에는 금융기관에 방문해야 했지만, 현재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서 쉽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떻게 취소 또는 수정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예전처럼 금융기관에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투자를 상품 및 기간별로 나누어 주기적으로 비중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

 

우선 보험상품의 경우 필요 상품만 가입할 필요가 있다. 지인들의 추천 또는 부탁에 여러 보험상품을 드는 경우가 많으나 실질적으로 사고가 나거나 병원에 입원했을 때 도움이 되는 보험은 몇 종류 안 된다. 필요 없는 보험은 지출만 늘릴 수 있으니 의료보험, 연금보험과 비과세 저축보험을 제외하면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저축상품의 경우 1~3년 만기의 적금과 만기가 없는 청약상품을 적적하게 비중을 조절해 적립하는 것이 좋다. 또한, 펀드의 경우 성장형과 가치형 펀드를 적적하게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만기가 되면 다시 그 금액으로 예금 및 채권 등에 적절하게 비중을 주어 투자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로는 체크카드를 애용하는 것이다.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가 혜택이 더 좋다. 하지만 신용카드의 경우 바로바로 통장에서 빠져나오지 않고 사용 내용을 확인하기도 번거로운 단점이 있어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하게 체크카드를 활용한다면 좀 더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축할 목표금액을 정하는 것이다. 이후 목표금액을 달성할 때까지 월급의 50%를 저축 또는 투자한다.

 

자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목돈을 마련해야 한다. 바로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1000만 원을 모아서 투자한다고 가정하자. 이때 30%의 이익이 생기면 300만 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1억 원을 투자한다면 5%만 수익이라도 3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5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금액이 커야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종류도 많아지기에 목돈 마련을 필수다.

 

그렇기에 목표금액 및 기간을 정해 매월 저축 또는 투자상품에 이체할 필요성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먼저 소비하고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저축을 하고 남은 금액으로 소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를 먼저 하면 대부분은 저축할 금액을 만들지 못하지만, 저축을 먼저 하면 얼마 남지 않은 금액이라도 그거에 맞춰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