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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사용하고 대중교통 할인받자

기사입력 : 2022-08-23 10:59:03 최종수정 : 2022-08-23 10:59:03

 

최근 고유가로 차량을 이용하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중교통비 또한 적지 않게 나온다. 이런 경우 버스정류장 또는 지하철역까지 걸은 거리를 측정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많이 절약할 수 있다. 한 달 이용 시 최대 30% 할인할 수 있다.

 

알뜰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카드를 발급해야 하며 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해야 한다. 출발하는 지점에서 출발버튼을 누르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최종적으로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때 GPS를 이용해 사용자가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를 계산해 합산한다. 합산한 거리가 800m 이하면 이동 거리에 비례해 지급하고 있으며 800m 이상이면 최대 요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0원 미만이면 250, 3000원 미안이면 350, 3000원 이상이면 450원이 적립된다. 미세먼지가 많아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된 날 또는 식목일 등 환경 관련 행사 시 기본 지급 마일리지에 2배로 지급하고 있다. 다만 월 최대 44회로 제한을 두고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신한, 우리, 하나 3개의 카드사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을 해주고 있다. 일반적인 카드와 마찬가지로 신용카드가 연회비가 있는 대신 한일 혜택이 더 크다. 신한,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 30만 원이며 연회비는 신한카드가 12천 원, 우리 카드는 13천 원이다. 신한카드는 유니온페이로 발급되어 해외 이용이 가능하나 우리카드는 국내 전용이다. 하나카드는 연회비가 1만천 원이며 전월 실적 또한 50만 원으로 3개 카드사 중에서 가장 높지만 그만큼 월 할인 한도 또한 15천 원으로 가장 높다.

 

적립금 이외에 카드사에 자체적으로 대중교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요금 할인 부분만 보면 전월 실적 50만 원을 충족하고 한 달 5만 원을 교통비에 사용한다면 신한, 우리카드는 5천 원 할인받을 수 있지만, 하나카드는 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30만 원 이상 사용 시에는 하나카드는 캐시백 되는 요금이 없으며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만 각각 5천 원 할 일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본인이 한 달에 얼마나 카드를 사용하는지 확인해 카드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30만 원에서 50만 원 사용 시에는 신한카드와 우리카드가. 50만 원 이상 사용 시에는 하나카드를 이용 시 효율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전월 실적 기준도 낮다. 하지만 할인율 또한 낮은 편이다. 신한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 시 10%를 환급해준다. 다른 카드사와의 차이점으로는 다른 부분에서의 할인과 대중교통 할인이 별도여서 좀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10% 할인의 경우 무조건으로 해주지는 않는다.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시 2천 원, 30만 원 이상 시 최대 3천 원 할인을 해주고 있다. 우리카드의 경우 신한카드와 달리 요금의 일정 부분을 환급해주지 않고 전월 실적 충족 및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5만 원이 넘는다면 3천 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이 25만 원으로 가장 높지만, 최대 할인 금액도 5천 원으로 3사 중에서 가장 높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최대 5천 원까지 15% 할인해 주고 있으나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잘 확인해서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