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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그림 팔면 소득세 220만원 내야

기사입력 : 2022-10-26 14:23:47 최종수정 : 2022-10-26 14:23:47

 

작가가 미술품을 창작하면 구매자는 화랑이나 경매회사 등에서 구매하는 아트테크(예술품+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경제 주체에 따라 세금이 다르게 책정된다.)

 

먼저 개인이 미술작품을 구입한 뒤 되팔아 시세 차익을 얻게 된다면 거래 횟수와는 상관없이 항상 기타소득으로 구분된다. 다만 미술작품 거래를 위한 목적으로 사업자등록을 내거나 사업장 등 물적인 시설을 갖춰서 매매하게 된다면 사업소득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또한 작가가 미술품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창작 활동 유형에 따라서 소득이 다르게 책정된다고 한다. 반복적이면 사업소득으로 구분하고 일시적이면 기타소득으로 분류한다.

 

현재 과세 대상 미술품의 세율은 기타소득 금액의 22%. 기타 소득 금액은 판매가에서 경비를 제외한 금액을 말하는데 이때 경비는 판매가격 1억까지는 90%, 1억원 초과시 금액에 대해서는 80%이다.(보유기간이 10년 이상이라면 90%) 하지만 실제 경비가 80% 또는 90%를 초과하면 해당 초과 금액도 경비에 산입 한다고 한다. 또한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해 6000만원 미만이면 소득세를 과세 하지 않는다. (6000만원 이상일 때만 기타소득으로 과세된다.)

현재 생존해 있는 국내 원작자의 작품은 과세 대상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예술품은 취득세나 보유세가 없는데, 증여나 상속을 할 땐 전문 분야별로 2인 이상 전문가가 감정한 가액의 평균을 증여가액으로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된다. 예를 들어 미술품을 1억원에 팔았을 때 소득세는 기타소득 금액 1000만원에 22%를 곱한 220만원으로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