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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특화 시니어플러스··· 우리은행이 열다

기사입력 : 2023-01-19 10:19:39 최종수정 : 2023-01-19 10:19:39

 

지난달 우리은행은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위치는 서울 성복구 돈암동이다.

 

해당 시니어플러스는 고령층의 금융문화 접근성 및 이용에 편의성을 고려해서 만든 특화점포이다. 안심, 정성, 사랑을 슬로건으로 하여 어르신 고객을 향한 정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을 사랑을 채운 공간에서 제공한다 라는 의미를 지녔다.

 

이어서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어르신들에 맞춤적인 복합공간 일명 사랑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채는 어르신들의 만남 및 교육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며 일반 영업점보다 안락한 대기석과 낮은 카운터를 적용해 보일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의 창구 객장을 조성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큰 글씨와 메뉴와 쉬운 용어가 적용된 시니어 전용 ATM을 배치했다. 또한 시니어 전용 상품인 시니어플러스우리패키지 상품 등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직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또한 주목중이다. 해당교육디지털 금융 앱 교육 어르신들이 취약하신 금융사기 관련 예방교육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시니어 대상 금융상품 안내 등의 재테크 교육등도 꾸준하게 사랑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돈암동 한진아파트 일대에 있는 은행들이 거의 대부분 폐쇄했기 때문에 고령층 고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있어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이 고령층 고객의 접근성 개선에 큰 도움을줄 것으로 예산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에 이어 내년에도 효심영업점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