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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우선 도입 내년부터 실시

기사입력 : 2021-04-15 12:30:11 최종수정 : 2021-04-15 12:30:11

 

 

교육부는 내년부터 전국 직업 전문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방학 중에는 계절학기를 운영해 기초학력의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과목을 이수해 진로의 변경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연구했으며,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작년 기준 208개 교가 운영 중이고, 올해 전체 518개교가 고교학점제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교육부에서는 직업계고에서 고교학점제를 우선 도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일부 개정해 학점제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전문교과와 실무수업에 대해서는 최소 학업 성취 수준을 설정할 방침이다.

 

만약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면 수업 양의 기준은 대학교처럼 학점으로 바뀌고 방학 중 계절 수업을 운영하며, 학기별로 이수할 수 있는 최소 이수학점을 학칙으로 정할 예정이다.

 

이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들은 지역사회나 대학 등 학교 밖 교육을 학점으로 인정하며, 3학년 2학기 학생 대상으로는 진로 희망에 따라 실무와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취업 준비를 도와줄 예정이다.

 

이어 원활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 교사의 지도능력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며, 교육부차관은 산업현장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채원 기자 chaewon358@k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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