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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 반발심 왜?

기사입력 : 2021-12-30 11:12:04 최종수정 : 2021-12-30 11:12:04

 

이번 달 초 정부는 소아 청소년에게도 적용하는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일부 국민들의 반발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심지어 청원까지 나오며 백신 패스에 대한 반발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이전부터 소아 청소년에게는 자율접종 원칙을 강조해오며 소아 청소년 인권을 보장해주자라는 입장이었지만 방역 패스 적용으로 접종이 강제성을 띄면서 무산된 모습을 보였다.

 

달 초에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서는 무조건적인 방역패스 도입에 반대한다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며 동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해당 청원 내용 중 "개개인의 사정과 상황을 고려했을때 추가접종이나 접종자체가 어렵거나 힘든 국민들도 있다"면서 "백신 접종으로 인하여 사망하거나 후유증(부작용)을 보인 국민들이 매우 많은데도 단순히 '기저질환' 탓하며 책임회피를 하는 정부는 이번 방역 패스 전면적 도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수록 혼란스러운 정부의 방역정책과 과도한 백신 접종 강요로 인해 죄 없는 국민들 전체가 고통받고 있다"면서 "정부는 백신 접종자, 미접종자로 나눠 갈라치기 할 것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방역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방역 패스에 대한 반발심이 상당히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코로나 192년째인데 위기가 있을 때 마다 정부가 잘해서 극복한 줄 아나?’ 라고 비판했다.

 

20222월부터는 학생들이 공부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선 연말전에 백신을 꼭 접종해야 한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반발심도 커지고 있어 소아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도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