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팬데믹사태가 어느정도 안정화 되기 시작하면서 방역당국은 실내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등 여러 단위에서 의견을 모아 꾸준히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질병관리청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비롯해 여러 단위에서 의견을 모으면서 검토하는 중이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상반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질병관리청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정리되면 그 내용을 밝힐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특정 장소(대중교통 등)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선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에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사회복지시설 등 장소를 구분해 의무화하는 해외 사례를 감안해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현재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것은 재유행 가능성이나 국민 불편, 수용도 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한 것이며 착용 의무에 대해서 선별적으로 적용해야한다는 지적 또한 동의하는 분들도 많다고 했다.
현재 정부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폐지한 상태이며, 해외입국자의 유전자 증폭 검사역시 폐지했다. (PCR검사) 현재 코로나19 방역수칙 중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확진자 격리만 남아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