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드디어 마스크 벗는다?!···

기사입력 : 2023-01-17 10:41:19 최종수정 : 2023-01-17 10:41:19

 

최근 정부는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 사람이 비교적 많이 밀집되는 곳을 제외하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대한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서 실내마스크 착용 해제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의무가 아a닌 권고로 조정 한 뒤 모든 시설에 대해 전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치를 해제할 방안을 검토중이다.

 

실내마스크 해제를 2단계나 3단계에 걸쳐 추진할 것으로 정부는 밝혔다. 우선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밀집하는 실내, 복지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고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의무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해당 실내마스크 제외 기준은 환경인지, 감염취약층 보호가 필요한지(밀접·밀집·밀폐 등 ‘3()’)등이 제외 시설을 정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또한 학교나 어린이집 등 교육, 보육기관, 공공기관 등이 1단계에서 의무가 해제되는 대상으로 꼽힌다. 그동안에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언어나 사회성 습득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는 이유로 교육계에서 어린이 마스크 착용 의무부터 해제 시키자는 의견이 반발중이다.

 

마스크 의무 해제는 향후 전문가와 논의 과정에서 방향성이 정해질 것이지만 이시점에 식당이나 어린이집 같은 일부 시설의 착용 의무를 없애는 것을 포함한 3단계 조정을 하자는 주장도 있다며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에 확산세는 좀처럼 줄지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확진자는 계속해서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520명으로 저번 통계보다 52명 가까이 늘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