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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증시 가치주? 성장주? 개미들은 어떤 것을 더 선호할까

기사입력 : 2022-01-28 14:44:28 최종수정 : 2022-01-28 14:44:28

 

현 증시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글로벌 증시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이 가운데 전문가 및 분석가들은 가치주, 배당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전략을 잘 수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성장주에 눈길을 흘리며 하락할 때마다 매수하고 있다. 성장주가 하락할 때마다 사는 이유는 과거엔 해당 매수 방법으로 수익을 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폭발적인 순 매수한 적이 있다. 지난주 매수세로 인하여 저가 매수에 집중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들은 전날까지 한 달 동안 카카오를 순 매수에 들어섰다. 또 지난주에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삼성SDI 등 성장주가 순 매수 상위 종목을 차지하면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바이오주도 매수에 많이 몰렸다.

 

이 같은 투자 패턴은 과거의 이러한 매수 방법으로 수익을 봤던 경험이 기초가 되기 때문이란 평가다. 카카오가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으며 카카오 주가는 20209월 초에 8만 원대로 진입했지만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면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더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6만 원대로 밀렸다. 그러나 조정 이후 곧장 반등했지만 이후 여러 이슈로 인해 조정만 받았다.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해당 포트폴리오로 전략이 나쁘지 않다는 시선이 있지만 다른 분석가는 성장하는 기업을 꾸준히 사 모으는 방법이며 다만 떨어질 때 한 번에 사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