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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주 통신주 관심 높아지고 있어

기사입력 : 2022-04-07 10:15:00 최종수정 : 2022-04-07 10:15:00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세계 각국의 우주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쟁으로 지상 통신망이 이용 불가능 해 질 수 있는데 이를 대신 할 인공위성 등 우주 통신망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우주 산업 관련주들 또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전쟁으로 우주 산업 확장에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지상 통신망이 파괴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CEO인 일론 머스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스타링크가 파괴된 지상 통신망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머스크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응답해 통신망을 제공했다.

 

스타링크는 테슬라 네트워크의 핵심 통신망으로 일론 머스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은 지상 통신망이 있기에 위성 통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국가가 없었으나 이번 전쟁으로 인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 무선통신 기업 원웹이 러시아 로켓을 이용한 위성 발사를 못 하게 된 점 또한 우주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증가하는데 기여했다.

 

국내 기업 중에는 한화시스템이 원웹 지분 인수에 나서며 인공위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중소형 관련주로는 위성체를 제조하는 쎼트릭아이, 위성 통신 안테나를 생산하는 인텔리안테크가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