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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前 국무총리, “내가 바로 경제대통령”

기사입력 : 2021-08-10 11:40:12 최종수정 : 2021-08-10 11:40:12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난달 9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신의 지지 모임인 균형사다리의 울산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균형사다리울산본부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200명 이내로 참석 인원을 제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이기도 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출범식에서 우리 청년들은 현금을 나눠달라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달라는 것이라 말하면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현금을 나눠 주는 것을 고통을 잠시 완화하는 것일 뿐이라 표현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경제를 잘 아는 유일한 후보이자 외교적 경험도 충분히 쌓았다라고 강조하면서 리더의 덕목은 도덕성을 갖추는 것인데, 대한민국이 품위와 기품을 갖추려면 이번 대선은 도덕성을 검증받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민주홀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송정역 관련 광역전철 연장, 작년 태풍 피해 복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과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기획단 정책기획실장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과 현대자동차 노사분규 때 울산을 방문했었던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출범식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당내 경선에서 전국 최초로 승리한 역사적인 장소이며, “정세균 후보는 꿋꿋이 당을 지켜왔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당의 미래를 지켜나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송하민 기자 haminsong@k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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