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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인플레이션 장기화 예상못해”

기사입력 : 2021-11-18 15:10:00 최종수정 : 2021-11-18 15:10:00

 

지난 3일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은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직 완전한 고용상태에 도달하지 못해서다. 다만 높은 인플레이션, 공급망, 노동력 등 대내외적인 요인들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인정한 모습을 보였다.

 

제롬 파월 의장은 FOMC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지켜볼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기준금리를 올릴 시점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아직 더 인내할 수 있으므로 향후 대응이 필요할 때 주저 않지 않을 것이며, 테이퍼링이 반드시 금리 인상으로 가는 신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경제 현상을 예상하지 못해 이에 따른 심정을 전하면서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가 됐고, 공급 병목 현상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큰 문제로 지속됐다이어 학교가 다시 문을 열고 실업수당 등 코로나 유행이 지나면 추가 노동 공급이 생길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연준 의장은 대부분의 분석가들이 수급 불일치 부분이 조절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의견을 내세우며 본인이 향후 연임 계획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영국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 협약 이후 기자회견에서 가능한 한 빨리 차기 Fed 의장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