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

고속도로 뺑소니…. “저는 초보라 멈출 수가 없었어요”

기사입력 : 2021-11-29 15:23:00 최종수정 : 2021-11-29 15:23:00

 

경부고속도로에서 차 사고 후 도주했던 뺑소니 차량 운전자가 초보라 멈출 줄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인터넷 게시판에 고속도로에서 뺑소니를 당했다'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415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청주 분기점에서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었으나 가해 차량이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려다 차를 박고 옆 차선으로 도주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사고로 잠시 정신을 잃었는데 몇 번 충돌이 있었던 것만 기억이 난다. 블랙박스를 보니 가해 차량이 브레이크도 안 밟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며 도망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래도 사고 직후 뒤 차량 운전자분이 도움을 주셔서 해당 운전자분에게 감사드리며 가해 차량이 도주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라며 사고 호 3시간이나 지나서야 가해 차량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왔다라며 분노했다.

 

글쓴이는 당시 가해자가 초보라 운전실력이 미숙해서 멈추지 못했다고 한 부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해당 차량에는 다른 동승자가 있었고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안 나왔고 동승자는 수치 미달이 나왔다. 당시 운전자가 초보 여성 운전자라고 해도 옆에 동승자가 세우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리 없을 거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증거가 없으니 사고 당시 음주 여부야 확인할 수 없지만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도망간 것은 명백한 뺑소니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다시 한번 위험한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뒤 차량 운전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