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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환자 이대로 괜찮을까?

기사입력 : 2021-12-08 15:11:00 최종수정 : 2021-12-08 15:11:00

 

지난달 코로나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형성하면서 의료체계의 붕괴에 대한 불안감을 보였다. 이전 병상 1만 명까지 수용 가능하단 정부의 입장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엔 병상이 부족해 대기 중인 환자가 넘쳐나고 일반 중환자가 병상이 나오길 기다리다 사망하는 사례 등 고령층, 면역체계 약화해 층 등 돌파 감염의 위험성을 간과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병상 대란으로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 나가면서 증세가 심한데도 병상을 못 받아 대기하는 인원이 1000명 이상이며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11월 초와 비교해 큰 폭으로 위중증 환자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실제 중환자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입원하지 못해서 사망하는 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에 의하면 대기 중 사망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난달 중환자실 병상을 대기하다가 심장 질환이 악화돼 집에서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 코로나19 중환자 급증으로 인해 다른 질환 수술이 지연되고 응급한 중환자들이 적절한 때의 치료를 못 받는 상황이 나오고 있고 이후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정부가 예측한 상황과 많이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모습이다. 정부는 현재 의료체계 기준으로 확진자가 5,000 ~ 10,000명까지 나와도 괜찮다고 했지만, 확진자 3,000명 이상부터 의료체계 붕괴 수준까지 들어섰고 상대적으로 백신을 일찍이 접종했던 고령층의 돌파 감염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염돼서 정부의 시나리오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 시선이 있었다.

 

그동안 중환자 발생률이 1%대였지만 지난달 2%를 넘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 생각보다 상황이 악화됐고 방역이 뚫린 상태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