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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집 값 동향 어떻게?

기사입력 : 2022-01-04 14:44:48 최종수정 : 2022-01-04 14:44:48

 

한국 자산관리 연구원장은 지난달 ‘2022 대내외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세미나에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주춤하면서 집값 상승세도같이 주춤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의의 122주 차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 지수가 95.2대로 집계되면서 100보다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려고 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집값 상승 폭이 둔화되고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으며 대출 규제에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아파트 하락세는 수도권과 서울 외곽지역에서부터 시작해 마용성, 강남 3구 등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며 직전 거래보다 경기권에서는 10%가량 떨어진 거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 그 주변 지역에 호재로 인한 상승했던 집들이 매수세가 줄어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지만 하반기엔 똘똘한 한 채가 몰려 있는 강남 집값도 흔들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나 전세시장은 전·월세 상한제, 계약 갱신청구권 제 등 다양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지난해 7월 말 시행된 임대차법 여파로 상승세를 유지하겠지만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전셋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큰 데다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전세 수요를 일부 흡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내년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는 ‘3월 대선을 꼽았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 모두 공급 확대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건 호재라며 다만 숫자 채우기식 공약보다는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