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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원인 무엇일까?

기사입력 : 2022-01-20 11:24:08 최종수정 : 2022-01-20 11:24:08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붕괴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경찰들은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11일 붕괴 사고 직전 39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던 작업자 8명이 모두 외국인 노동자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팀 단위로 움직이는 숙련공이 타설 작업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일부는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미숙련 노동자가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게 했다. 특히 해당 노동자들은 현대산업개발과 계약한 A사의 소속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 비판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공사를 하며 공사 장비 임대하며 해당 계열사가 관여해 해당 노동자들을 근무에 배치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은 해당 작업을 실제로 누가 관리 감독했는지, 계약 구조는 어떻게 이뤄져 있는지 등을 조사하여 불법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이후 작업자가 잠적했다는 오보가 나왔으나 수사본부에서는 충분한 진술을 받아논 상태이고, 경찰과 연락이 닿고 있어 수사엔 지장 없다고 전했다.

 

이어 붕괴원인을 콘크리트 양생 부족 등 붕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면서 정작 붕괴 지점과 가장 가까운 38층에 대한 공시체는 없지만 현산 측은 이날 해당 층에 대한 공시체를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