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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세계적으로 강세

기사입력 : 2022-02-03 11:39:28 최종수정 : 2022-02-03 11:39:28

 

글로벌 오미크론 확산세가 진정이 되질 않고 있다.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는데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이다.

 

이어 세계보건기구는 지난달 코로나19 주간 리포트를 통해 17~23일 동안 누적 환자가 1주 단위로 5%가량 늘어 2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26일에 발표했다. 재작년 1월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또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1주일간 코로나 환자는 2389만 명에 달하며 당분간 주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전 델타 대유행을 이끌었던 만큼 이번에도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유행이다. 이어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브라질 순으로 신규 환자가 많았으며 대유행이 시작된 뒤 지난달 26일까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5천만 명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해당 주간에 800만 명이 넘는 확진세를 보였으며, 해당 주간 전주 대비 32% 급증했고, 멕시코 남부와 브라질에선 신규 확진자가 전주보다 세 배가량 늘었다. 유렵에선 덴마크, 프랑스, 노르웨이 등이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 덴마크는 방역 패스, 마스크 등 코로나 19로 인한 제한 조치 등을 모두 해제했고, 플랑스는 공공장소 입장 인원 제한 조치를 없애기로 하면서 위드 코로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럽과 달리 대응 체계를 강화한 곳도 있다. 일본은 16개 광역자치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중점 조치를 18개 지역을 확대했고 지난달 27일에는 약 8만 명에 가까이 집계되면서 꾸준히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