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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위치신호로 밀집도 파악하고 재난문자 발송 시스템 갖춘다···

기사입력 : 2022-11-11 11:34:39 최종수정 : 2022-11-11 11:34:39

 

최근 행정안전부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군중 밀집 인파 사고 예방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회의는 이동통신 3,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행정연구원, 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민간 전문가와 과기정통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아울러 안타깝게 일어난 이태원 참사 사건으로 인해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군중 인파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휴대전화 위치신호 데이터와 지자체 CCTV 영상 등으로 밀집도를 파악해 사고 위험이 있을 때 재난 문자 발송을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이 개발된다.

 

또한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베이스를 적극 활용하여 기지국 기반 위치신호데이터(유동 인구), 대중교통데이터, 지자체 CCTV 영상 등을 활용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구축 방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며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기지국의 위치신호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빅데이터를 분석·제공하기 위한 재난안전법 개정을 검토했으며 CCTV 드론 영상의 밀집도 자동분석 기술 연구개발 등 필요성 또한 제기됐다. 이로 인해 행안부는 이동통신 3사와 교통기관 등으로부터 수집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밀집도를 분석할 계획이다.

 

만일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지자체에서 CCTV와 드론 등으로 먼저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에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며 즉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재난문자 등으로 알릴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의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재난안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앞으로 인파 사고 재방 방지를 위해 신중을 가할 것을 발표했다.